yeriel2224.01.28 01:25

아픈 사람 옆에 있어도 힘든데,치매 노모를 모신다는 것이 정말 상상하기 끔찍할 정도로 힘들거다. 치매걸린 부인 10년 넘게 돌보고도 부인 죽이고 본인도 자살을 하는 게 점점 힘에 부치고 더이상 안 되겠다 싶어 자식들한테 짐 안 되려고 그런 선택들을 하는 거잖아. 이혼까지 생각했다는 저 말이 깊이 있게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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