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때기억하는 사람이라 유재석 빵뜰때도 뭐지 이라며 이해안된다머 더 비호감 나중에 자리잡을땐 예전기억도 흐릿해지고 관심도 1도없어서 좋고 잣이고도 없었는데 후배들에게 너무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호감으로 바뀜 아직도 내겐 개그맨은 신동엽이 최고지만 이젠 유재석도 있음

hSyqcAP2924.01.27 17:45

그냥 날티 정도가 아니라 정통파 수유리 양아치였잖아요. 제가 기억나는거만 해도 지나가다 남의 집에 화장실 좀 쓰자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대문에 오줌을 갈긴 썰이라든지, 할머니가 운영하는 구멍가게에서 박스를 하나 쌔볐는데 그게 빨대 박스라서 허탕쳤다는 썰이라든지, 솔직히 요즘 데뷔한 예능인이었으면 인성논란 터지고 매장당했을겁니다. 생각해보면 서세원이 유재석을 무지하게 총애했어요. 키크고 입튀어나오고 안경잡이에 초창기엔 개그스타일까지 완전 빼다박은 스타일이라 쩌리시절에 서세원쇼 메인게스트로도 밀어주고 코미디세상만사에 코너주로 꼽고

FHAriLb2724.01.27 17:09

서세원쇼에 가서 기죽고 말도 못하고 그러는것보다 낫지 그시절 최고인기 방송이었는데 얼마나 절실했겠냐

오두리24.01.27 14:11

솔까 그때비하면 가장 용된 케이스

투이스토리24.01.27 14:10

그땐 남이 보기에도 자기가 보기에도 _밥이었을듯

leekh8124.01.27 12:50

어떻게보면 그당시 철없던 건방과허세에쩌들어있던게 지금의 유재석이된거라고 하던데.. 처음에 컨셉을 이렇게잡으면 안된다는걸 빨리 느끼고 항상 초심을지키며 성실함의 아이콘을 유지해야 꾸준히간다는걸 파악해냈음. 그래서 지금까지온거아닐까?

yhVzwBs424.01.27 12:42

그때 날티 장난아니고 진짜 사람되서 성공한 몇안되서 고쳐쓴 캐릭터지

phdrfcmg4224.01.27 12:20

그래도 그때의 절실함이 있었기때문에 지금의 유재석있는게 아닐까요. 서세원쇼 당시 이미지가 좀 양아치같았지만 매번 TV나올때마다 준비는 많이 하고 나오긴했죠. 능력이 있는사람이 성실하고 바르몀 성공하긴 하는거같네요.

xTvmUutq9324.01.27 11:27

토크박스에서 에피소드... 경상도 사투리로 *지대~지대~*했다는거 생각나네... 그거 벽에 기대라는 소린데...ㅋㅋ

dkejMteY2824.01.27 11:15

ㅋㅋㅋㅋ개쩌리 시절 쫀심만 쎄고 심술난 표정에 야망이 가득했던 유재석이였던 시절 이렇게까지 잘될지 몰랐는데 진짜 많이 노력하고 달라져서 성공한거 같음 여러가지로 대단한 사람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