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2224.01.21 21:31

감독님 진짜 괜찮은 분이네. 그래도 영화에 출연했다라는 기록을 남겨주기 위해 단역이라도 줬다는거가 뭐랄까 참, 사람을 대해준다? 헤아려준다라기보다 대해준다는.. 내가 배우라도 존중받고 있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매우 좋고 뿌듯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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