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잎24.01.20 19:32

처음엔 가슴 뛰고, 감동먹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드라마가 간만이라 집중해서 봤다. 극 후반부는 좀 답답한 감이 있었지. 그럴 때 종영되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전부 시청했다. 드라마가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여주, 너무 정적인 캐릭터가 숨막히더라. 수고들하셨어요. 정우성이 연기 잘한다는 걸 이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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