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여우조연상을 타자 
남자친구가 오열을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22년 동안 연애를 했다고 하여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죠
22년을 사귀었는데도 아직도 볼 때마다 설렌다고 해요


오나라가 20년 넘게 열애 중인 연인 김도훈에 대해 &quot;까칠한 나를 둥글게 만들어 준 사람&quot;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영화 &apos;압꾸정&apos;&#x28;감독 임진순&#x29;에 출연한 오나라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quot;제가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타자, 연인 김도훈이 오열했다&quot;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apos;장르만 로맨스&apos;&#x28;감독 조은지&#x29;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오나라는 소감으로 &quot;재산은 물질이 아닌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신 김도훈 씨 사랑한다&quot;며 22년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 김도훈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인터뷰에서 오나라는 &quot;그 사람을 20년 넘게 만나면서 배운 게 많다&quot;고 운을 떼며 &quot;어렸을 땐 완벽주의자에다 스스로에게 까칠하고, 하고자 하는 일이 안 됐을 때 힘들어하는 성격이었다. 그러나 정반대인 그 사람을 만나 힘을 얻었다. &apos;자신에게 엄격하게 굴지 마,...

배우 오나라가 여우조연상을 타자 남자친구가 오열을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22년 동안 연애를 했다고 하여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죠 22년을 사귀었는데도 아직도 볼 때마다 설렌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