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24.01.17 06:43

죽음이 면죄부는 아니지만..죽을 만큼 큰 죄를 지었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 않나요?수십명 살해한 연쇄 살인범도 아니고 성폭행범도 아니고 룸살롱 가서 바람 피웠다고 하지만 그건 전혜진씨가 용서를 할지 안할지 선택할 문제 아닌가 싶어요지.누구나 잘못은 하고 살아요..쌓아온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그 배신감이 더 크게 느껴진거지 이렇게 허망하게 생을 달리 할 정도로 죽을 죄를 지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마약에 취해 사는 여자와 남한테 사기치며 사는 여자 두명과 실적올리려는 경찰의 집념과 조회수와 시청률 올리려는 기자와 방송국의 합작이 한 가정의 남편과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생각이 드네요.룸싸롱 가서 마담이랑 논게 잘한거냐 하는 분들..주진모도 복귀하려고 하는 이 마당에 죽을 일이 맞는지 생각해보세요.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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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qlldPs924.01.17 07:02
이태원 희생자들도 놀다가 죽은건데 뭘 추모하냐는 인간들이 많은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