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가족얘기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사는 냉정하게 시청자가 굳이 알아야 할 소재가 아니잖아요. 가끔 방송이나 뉴스를 보면 누구의 딸이 기사화 되고 누구의 아들이 기사화 되고.. 누구의 배우자, 누구의 부모 등등. 의 기사를 보면 별 의미도 없는 내용을 가족이 연예인이라는 유명세로 홍보하는 소재로 밖에 안 보입니다. 방송을 이용해서 가족을 홍보하는거죠. 김보성씨도 가슴 속 아픔이시고 답답한 마음에 방송에서 말씀 하셨겠지만 아드님 입장에서는 누군가 아버지와 자신들의 말 못한 관계와 사연을 숨기고 싶은데 그 숨기고 싶은 모습이 공개된 것에 마음이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가족사와 부부사이의 일들은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아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