츼킨뇸뇸24.01.08 20:44

우리나라 이런경우 은근히 흔한듯. 사촌동생이 양평에 땅사서 혼자 개키우고 산다고 작게 집 지어서 사는데, 처음 가져보는 자기집이라고 조경사 불러다가 마당조경하고 아웃도어 퍼니처 사다가 꾸미고 해놨더니 여름에 근처계곡 놀러온 사람들이 근처 지나다가 동생마당 보고 여기서 고기구워먹으면 되겠다 ㅇㅈㄹ하는데, 동생집 놀러갔다가 그거보고 진짜 깜짝놀랐음. 동생은 저런인간들 벌써 4번은 봤다면서 '사유지라서 안돼요' 하고 내보냄. 근데 웃긴게 동생집 마당에 담설치 해놨는데도 그짓을 함. 우리나라 주택 지을때 담높이 제한이 있어서 최대 120cm인가 150까지만 가능하다던데, 동생집 담높이가 120이란 말이지. 말이 담장이지 맘만먹으면 훤히 다보임. 그래서 동생 3년전에 조경 새로했음. 담장 주변 뺑 둘러서 소철나무 심어둠. 최대한 내부 안보이게. 이런거 보면 한국인들 사유재산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는 중국스러운 인간들 엄청 많은듯함. 아, 우리아파트는 단지내 놀이터 정자에 부르스타 갖고 나와서 고기구워 처먹는 미친가족들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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