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yasumi24.01.07 23:39

온기없는 시신이나마 품에 안을 수 있는 이 시간을 남겨진 가족들이 얼마나 그리워했을지.. 죽은 가족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축제처럼 보내는게 이해가 가기도 했어요. 몇년에 한번, 온기없는 몸일지언정 이렇게 품에 안아보고픈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얼마나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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