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24.01.06 12:13

너무 짠해서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 질질 짜면서 봤네... 13년이라는 세월이 말로 설명이 되겠는가,,그 세월을 함께하면서 많은 희생이 필요했고, 내 인생을 살고 싶어서 헤어짐을 택했다는 그 말이 너무 이해되고, 그 동안 가늠하지 못 할 마음고생을 얼마나 많이 했을지..느껴지는것이 왜 저리 눈물이 많이 나는지가 공감이 되더라.. 행복함도 있었지만, 그만큼 희생과 힘듦이 따라야했던 그 세월이..참..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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