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오늘의 이슈
쉬고싶다23.12.29 19:12

이제 가족에게 가장 무서운시간이 찾아왔네요...장례를 끝내고 연화장을 거쳐 봉안당에 두고올때까지 내곁에서 날 끌어세워준 모든이들과 헤어지고...갑자기 헤어진 그날 그집의 풍경 그대로 남은곳에...그가 곳곳에 남은 집에 들어가...흔적을 마주하고 절망만 남아 현실에 가혹함에 무너지는 시간...날 일으켜줄 사람없이 내가 지켜야할 이들이 나만큼이나 아득한얼굴 슬픔을 짓누르는시간..서랍을 열어도 냉장고를 열어도 욕실에 들어가도 모든게 거기 그대로 있는데 사람만 사라진 이상한 풍경..한동안은 놓지못해 떠나지도 치우지도 못하고..이대로는 죽을것같아 떠나고나면 너무 쉽게 치워버린듯해 또 한번 무너지는 시간...부디...잘 보내고...다시 조금씩 살아내질수 있길 바래요...

전혜진 오열 속 故이선균 발인…가족·지인 뒤로하고 영원한 안녕[종합] : 네이트 연예
모바일 네이트 뉴스
og 이미지
댓글0
댓글 전체보기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