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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sqbES37
23.12.28 19:10
ㅋㅋㅋ 하나같이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이제와서 하나둘씩 친목질이네... 너무 기회주의적인 거 아니냐
윤종신, 故이선균과 찍은 마지막 사진 "일보다 아이들 얘기했던 따뜻한 아빠"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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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실장과의 관계가 실망스럽기는하나.. 주변 사람에게는 참 따뜻한 사람이었나봅니다. 그런만큼 모든게 기사화되었을때 온갖 조사를 받아야만 했을때 더 처참하고 수치스러웠겠죠. 없었으면 좋았을일인데.. 여러모로 남은가족들 지인들 떠난사람까지 모두 안타깝습니다. 떠나지 않고 여느 연예인들처럼 버텨주셨다면 시간이 지나 모두 그땐 그랬었지 하며 얘기할날도 왔을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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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예인은 잘 몰라도 이선균씨를 기억하는 이유가 이선균씨는 인상이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말씀 하시는 걸 보면 언변에서 참 좋은 분이시라는 걸 느낄 수 있더라고요. 사람은 점점 나이가 들면서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묻어난다고 하잖아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일면식도 없고 혈육도 아니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서 힘드네요. 이선균씨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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