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092223.12.28 08:36

왜 그런선택을 했을까 하다가도, 저만큼은 아니지만 극한상황에 몰려봤고 또 지금도 별반 다르지않은 상황에 있다보니 무슨 마음으로 저런 결정을 했는지는 알수 있을거 같다..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 자기자신에 대한 혐오스러움.. 그 모든게 집어삼켜버린 상황에서.. 내가 살면서 다 갚아나가야지 하는 생각은 1도 할 수가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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