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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범쉥이23.12.27 15:07

뻑가뉴스에서 들려준 녹취록이 가세연 거였구나. 근데 이걸 공개한게 문제라면, 공개하지 않았을 때에는 거짓말이 판칠 텐데 그게 더 문제 아닌가? 이 녹취록을 통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더만. 이선균이 마담 집에 자주 갔다. 그 사실을 마담이 자기 친한 동생(미혼모)에게 다 말했다.(자랑처럼 떠벌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어떤 협박범이 마담에게 '니가 마약한 거랑 이선균과의 만남을 다 안다. 1억 보내라. 아니면 전부 공개하겠다.'고 텔레그램으로 협박. 그래서 이 마담이 이선균에게 연락해 통화한 내용이 저 녹취록이야. 저 녹취록 속에서는 이선균이 술에 취했을 때 마담이 마약을 건넸다는 대화 내용도 있고. 그래서 이선균이 무슨 찔리는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을 보냈는데, 마담에게 3억, 협박범에게 5천만원을 줬다는 거지. 근데 왜 1억이 아니라 3억 5천이지? 즉 마담이 중간에 돈이 욕심나서 3억 5천을 불렀고 협박범에게는 5천만 줬다는 거야. 근데 경찰이 조사해 보니, 그 협박범이 마담과 친한 동생(미혼모)이었다는 거지. 이게 저 녹취록이 공개되고 나서 드러난 사건의 전모의 일부야. 만약 저 통화내용이 공개 안됐으면? 대중만 깜깜이 되는 거고, 언론이 보여주는 대로 다 믿고 생각할걸? 벌써 실화탐사대에서는 저 마담이 자작극을 벌였다는 식으로 인민재판했잖아. 사실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경찰이 협박범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협박범이 마담이 마음 놓고 입방아 찧은 친한 동생(미혼모)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으면 진짜 국민들은 언론이 보여주는 대로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는 개돼지 되는 거였다.

이선균 숨진 채 발견, 통화 녹취 공개한 '가세연'에 비판 쇄도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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