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다들 왜 그리 쉽게 이야기를 하는지...
뭐든 사업을 하면서 사이즈가 커지면 선택지는 둘입니다.
밑에 직원들 월급 챙겨주고 지속 가능한 경영구조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걸 계속 시도하거나 아니면 적당히 하고 회사의 가치가 떨어지기전에 수익만 보고 폐업을 하거나 둘중에 하나겠지요.
적당히 잘된다 싶을때 그대로 멈추면 그 회사는 그대로 고꾸라집니다. 빚도 적게지고 타격은 적겠지만 그게 옳은 방향은 아닐거에요.
그래서 다들 사업을 키울 수 있는한 최대한 키워놓은 뒤 더 큰 회사에 팔아서 엑시트를 하거나 IPO단계로 넘어가서 한단계 더 큰 회사가 되거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는것이고요.
감당 안되면 폐업을 하던가 징징거리지말아라?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할 문제가 아닙니다. 좋건 싫건간에 무언가 새로운걸 하기위해 노력하는건 밑에 급여를 받고 생계를 유지하는 직원들에 대한 책임이고요 그 무게를 견디고 있는 사람에게 뭣하러 그런걸 하냐 라고하면....
하... 진짜 할말이 없습니다. 저런 의견에 공감이 저렇게 많다는게 회사를 운영하는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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