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에 암말기 환자가 어찌 저리춤추고 노래하느냐
암환자라면 저럴순 없다. 안걸렸는데 뻥치거나 걸렸다해도 초기나 완치중일거라고 악플달고 비난하던사람들 많아서 속상했는데 ㅠㅠ
아직도 기억난다 큰아이 만삭때니 12년 여름지나 가을로 가던어느날 부산벡스코 울랄라세션 콘서트장 윤택님만 빼고 공연이 진행되어 속상했는데 기어이 앙상한 모습으로 그래도 여기까지 와주신분들에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무대에 서서 인사해주셨다 울랄라세션 노래들은 분명 신났지만 줄줄 눈물만 나던 그날의우리들. 음악이 있었기에 극악의 투병기간이었음에도 웃으며 버텼을 임단장님....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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