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기도해달라고 글올렸다가 애 아픈데 sns 한다고 악플 쓰던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저분도 기독교인이라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글 올렸을텐데. 생각없는 엄마로 몰아가던 사람들. 그거 보면서 사람들 왜저러나 싶었는데. 아기가 하늘나라 가고 사과는 했는지, 반성은 했는지 궁금하다. 남의 아픈 이야기에 소금치던 그 사람들.
베플얼마나 간절하고 기적을 바랐으면 그런 상황에 sns에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갔을까요.. 기독교인이시니 기도의 힘을 바라고 썼을 뿐인데… 무교지만 애기 있는 엄마라면 그 마음 충분히 너무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그걸가지고 그럴 시간이 있냐, 애 아픈데 sns 한다며 욕했던 사람들 똑같이 돌려받으실거에요. 진짜 소름끼치고 무서웠어요 인간이란 존재가..
난그래도 이해안가는편에 속함 내가 무교라그런지는 모르겠지만..내아기 아파서 병원 실려갔을때 머리가 하얘지더라..인스타며 카톡이며 폰을 들여다볼 생각조차 안나고 하늘이 노랗게보이고 멍해지더라..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그랬음 ㅠㅠ오히려 가족 남편빼고 오는 전화며 알람이며 디엠쪽지며 다 무시했다 카톡을 칠 힘도없었기에..
얼마나 간절하고 기적을 바랐으면 그런 상황에 sns에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갔을까요.. 기독교인이시니 기도의 힘을 바라고 썼을 뿐인데… 무교지만 애기 있는 엄마라면 그 마음 충분히 너무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그걸가지고 그럴 시간이 있냐, 애 아픈데 sns 한다며 욕했던 사람들 똑같이 돌려받으실거에요. 진짜 소름끼치고 무서웠어요 인간이란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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