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414123.12.11 06:17

몇년전 사는 동네 집에서 사고가 났다. 굉음과 함께 ...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사고 금액이야 자기차 파손에 개인 집 난간 파손..어제 먹은 술이 덜 깨서 착각한 건지.. 암튼 이 사고 눈으로 보고선 급발진 주장을 믿지 않는다. 물론 가능성은 있다. 요즘 (한 20년 전 부터라 해야 함) 나오는 자동차는 컴퓨터 응용 제품이라 소프트웨어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고 이걸 무결성 검사 등 않고 팔리는 없을 것이니 확률론으론 엄청 낮을 거다. 일단 이거 시비는 어렵고... 컴퓨터화한 자동차에서 중요한 건 전기부하분배다. 이를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사후 시장에서 블랙박스나 네비 등을 달면 안된다. 이유는 이런 잘못이 자동차를 혼동에 빠뜨려 제멋대로 움직이게 할 가능성을 높인다. 근 20년 전 산 국산차 내가 이전 1990년 대 자동차처럼 편의장치를 달았다 그랬더니 텔레매틱스 기능이 서행 또는 정차 중에는 이상현상을 보인다. 편의장치 떼면 정상 달면 이상. 이래서 편의장치 달고도 정상 작동으로 만들 때 까지 몇달 걸렸다. 당시는 자동차 관련 기술을 인터넷에 공개 않던 시절이라 이렇게 걸려서 해결했는데 지금은 인터넷에 홈페이지 개설해 공개해 놓아 여기서 잘 보고 설치하면 30%가량은 해결한 거다. 나머지는 해결이 어려운 게 일반적인 정비 업소에선 거의 해결 불가능이다. 편의장치에 속하는 것들이 대부분 자동차 안전 기준에 맞지 않는 부품이나 부속품을 쓰는 경우가 많아선데 이를 해결하는 기술이나 생각자체가 없는 이들이 많아서다. 그러니 블랙박스 네비 등이 필요하다면 자동차 선택시 공장에서 장착해 나오는 게 가장 좋다. 한 5년전인가 2억짜리 외제차가 공식딜러가 달아 준 네비 등 장치로 고속도로에서 가다 선 사고가 있은 끝에 소송으로 손해구상 받은 그런 사건을 보면 공장장착 출하 즉 정품 출하가 필요한 것을 알게 된다. 요즘 자동차 관련 기술 이해도 부족하고 또 안전의식 없는 이는 블박 네비 같은 거 사후 시장에서 달면 또는 달아주는 행위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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