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는 똑똑하고 일하는거 좋아하는 여잔데, 살아보니 라이머는 본인에게 아기 갖자 하면서 서서히 일 못하게 하고 집에 눌러 앉힐려고 생각했었나보지.

아기낳아보지도 않고 나중 안도와주겠니 하는거는 뭐임 그냥 낳기싫은거지

먼저 마눌이 사랑스러워야 집에도 일찍 들어오고 싶다..아침 저녁 애교도 좀 부리고 반찬도 맛있게 하려 노력하고 그러다 자기 닮은 애가 태어나면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더 강해지고 아이가보고 싶어 집에 일찍 들어오는 효과(?)도 있다.. 그런것을 거부한다면 죽는날까지 혼자 살아야겠지..

똑똑하지 못한게 라이머가 어떤사람인줄 알면서 결혼한거아냐 ㅋ 원래 그런사람이 그런행동을 한건데 뭐 사기라도 쳤나? 성공한 사업가 덕도 볼 생각, 끕 이런거 다 계산해서 한건데 뭘 ㅋㅋ 다 본인 선택이고 그게 생각했던거보다 힘드니까 관계정리한게 다지

사업하듯이 가정에도 노력을 쏟아부어야 원하는 걸 얻는거야 행복한 결혼생활도 거져얻는줄알앗나보옴. 결혼햇다고 끝이아니니라

저렇게 부려먹고 애정표현도 없고 이기적인 남자인데 애낳아주고 식모살이 하고싶겟음? 여자를 저리만든건 남자쪽임..노력1도안하고 요구사항만 얘기하는 남자.

특히 남자가 사업을한다면 공동육아 집안일은 어려울수있음. 봉급쟁이야 정시퇴근이 가능하지만 사실 사업은 자기시간 노력갈아넣을수록 성공확률이 높아지거든. 적당히 해서는 이도저도 안되서 임계치 밑으로 떨어져 망하는게 사업임

이쁜여자들이 마초남들 많이 좋아하는데. 본인이 전업주부할거 아니면 마초남하고는 결혼은 안하는게 맞음. 즐기는건 좋지만

라이머는 전업주부원하고 본인은 바깥일만 하길원했고 안현모는 공동육아하길 원한거고. 애초에 결혼한다할때 예상됬음. 경상도식 상남자랑 커리어우먼이 결혼한다고? 저게 되겠냐

그건 맞는데 안현모도 라이머 아이를 가질려다 접은게 라이머가 쉬는날엔 낚시하러가고 일할땐 늦게 들어오고 아이란 둘이 키우는데 이러다가 혼자 육아 독박쓰고 책임은 나혼자만 져야하는것 같아서 인터뷰에서 그렇게 얘기하더라 그러니 애시당초 포기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