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나지23.11.29 15:59

16기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대상이 돌싱 이라는 독특함과 더불어 출연자들간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매듭이 꼬이고 꼬이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16기가 방송되는 순간 뿐이었다. 그런데 16기가 끝나고 나서 잡음이 계속 들려왔다. 처음엔 그냥 들릴 수 있는 일반인의 목소리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자꾸 이슈를 만들더라. 선을 적당히 넘어야 하는데 지금은 넘어도 한참 넘었다. 지나친 대중의 관심도 문제지만 그런 상황인 걸 알면서 더 지르는 영숙의 태도가 안티를 지속적으로 양산한 것이다. 대한민국인의 특성이 안티더라도 쉽게 용서를 하는 차원이 있고 아닌 차원이 있는데 지금은 선을 너무 씨게 넘어버려서 다시는 돌아오기 힘든 강을 건넌 수준이다. 자신에 대한 방어적인 태도가 나가도 너무 나갔다. 다시 주워 담기 힘든 걸텐데 아는지 모르는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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