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만보면 수업하다가 선생님도 차별은 한것같은데?안할소리도 감정 실어서 뱉은것같고..주호민이 잘했단것도 아니지만 선생님의 차별도 잘한건아님..
B군이 교재에 적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를 부분을 읽자 A씨는 "너야 너. 버릇이 고약하다. 널 얘기하는 거야"라며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하기도 했다.
이건 다른기사에 있던 내용인데
저런말은 정말 안할소리 아닌가..
그러니까 서로서로 잘못한 상황에 그걸 고소해서 재판가고 누군가는 실직을 한 상황인건데... 나는 그 점이 제일 어이가 없늣 부분... 앞으로 많은 교사들이 학부모의 분노에 찬 고소로 실직한다는 전제를 깔면... 학교 현장 개판되는거 시간문제임(지금도 개판이지만.. )단순히 교사월급 탐다는 사명감같은거 없는 사람들만 교사직 원할텐데... . ..
차별이 아니라 아이의 잘못으로 격리되어서 1대1로 교육받는 중이었어. 교과서의 그 내용을 읽게 하기위해서 교사가 얼마나 많은 인내를 했는지를 생각해야지.
다른 반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려고 수 차례 시도하고 안된다고 하면 소리지르고 하는 것을 달래서 앉혀놓고 수업을 진행한 거라고.
그리고 아이의 지난 잘못에 대해서 지적하는 거야. 왜 다른 아이들과 같이 수업을 받을 수 없는지 알려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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