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23.11.23 14:15

나도 두아이 출산했지만(태반조기박리로 제왕절개) 자연분만하신분들 진짜 존경스러움...진통만으로도 허리가 끊어지는 기분이던데 자연분만한 친구말로는 하늘이 노랗게 보인다(?)는걸 이해할수 있다고..나이를 떠나서 출산은 존경스럽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겪는게 안쓰럽고 걱정되네요..몸도 마음도 성숙하지 않으니까요..(뭐 철없는 어른도 있긴하지만..)나이는 어리더라도 부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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