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aXkwdT8423.11.18 10:38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 여자들 특징. 남자 능력으로 과시하는 것 좋아함. 돈 벌거나 집안일 하는 것 되게 싫어함 (경맑음씨는 워낙 많이 잘 벌 것 같고 해당없음) 종종 내가 남편하고 “살아준다”고 말하는 여자들 봄. 주변 여자들이 시집 잘가거나 남편 돈으로 호강하는 것 세상에서 제일 싫어함 집은 남자가 당연히 해와야한다고 생각하던 세대 남편이 해외출장 다녀오면 명품 가방 하나쯤은 사다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세대 82년생 김지영 세대로 남녀차별과 사회적 부조리함에 대해 늘 컴플레인하지만 남편하고 시댁 자랑하면서 남은 생을 보내는 세대 - 이상 같은 여자로서 관찰한 내용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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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rnocnw123.11.19 04:39
어디서 그런말을 듣니?ㅎ주변에 본인 스팩없는 사람들만있는곳에만 가나보다~언능 그곳에서 벗어나렴 ~sns처럼 위험해 ㅋ그대가 여자라고 말하니 이 언니가 인생 선배로서 말해주마~ 여자건 남자건 본인이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는 거란다 얹혀사는게 아니고~함께 살아갈순있겠지~아참 ~ 그대 말 중에“돈 벌거나 집안일 하는거 되게 싫어함“은 난 해당된다 ㅋㅋ그런데 살아가야하니 로또나 된다면 모를까...인생살이 지금것 배웠던것으로 일하며 다행히 인정받으며 일하고있고, 일에 찌들어 사니 집안일은 나몰라라 하게 되네~사실 여유 있을때도 하기 싫긴해ㅎ
dohrnocnw123.11.19 04:36
ㅋㅋㅋ 내가 딱 그나이에 해당하는 여자로서 신기하다.. 내주변엔 그런 여자가 하나도 없는데 .. 어찌 그리 많은지? 요즘 맞벌이 퍼센트가 얼마인지는 알고 글을 쓰는건지?내 주변엔 전업주부가 한명도 없다네 적어도 내아주 친한 여자 친구 십여명중에서는 ! 조금 친한애들까지 생각해보면 있을수있겠지 .. 애가 둘또는 셋이여서 ..;;케어하느라 ㅎㅎ 남편이 출장갔다오면서 명품을 사온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건지 신기하구나? 처음듣는 얘기라서 ㅋㅋ 상상의 나래인가? 아님 그대가 받고싶은건가? 요즘 친구들 만나면 남편 시댁자랑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