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톡
사는이야기
라따뚜이23.11.10 10:23

그래 점심시간은 한정적이니 앞에서 누가 버벅이면 순간 짜증은 나지 근데 그렇게 어르신한테 대놓고 그냥 가라고 면박을 줄 일인가? 우리는 안 늙어??? 가게마다 키오스크가 달라서 나도 처음 만져보는 건 눈으로 훑느라 시간 좀 걸리는데 앞에서 어르신이 헤매고 있으면 후딱 붙어서 좀 도와드리면 안 되냐? 결국 본인 드시려던 것도 아니고 손주가 먹고 싶다고 한 조리퐁 음료 사러 온 거였다는 말이 너무 짠하네..

키오스크앞에서 | 네이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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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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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주인23.11.10 11:04
아 글 보는데 내가 다 화나네 저렇게 뭐라고 할 시간에 도와드리면 그게 더 빠르겠다ㅡㅡ
김두부23.11.10 10:51
난 저걸 내 부모, 내 조부모님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미래의 나한테도 생길 수 있는 일 같아서 더 남일같지가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