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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8 21:12
할머니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가슴 따뜻하고 뭉클하게 ...오랜만에 가족이라는 뭔가 찐한 감동...마음 한구석이 아프더라구요. 미안한 마음도 생기고..
강경준 母 "손자 정안, 혈육보다 마음 가…며느리 장신영과 함께 받아들였다 ('슈돌')[SC리뷰]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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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강경준
장신영
정안
혈육
가식이 아니라 할머니가 원래 정이많고 따뜻하신분 같으시던데 정안이가 설서 학교다니고 싶다고해서 같이 살앗다고햇는데 저러기 진짜 쉽지도않을뿐더러..서로 불편할텐데 그전에 서로 왕래하며 진짜 친손주대한듯..아니 친손주로 받아들이신것같았네여.할머니가 참 좋으신분.그래서 장경준님도 그런사람으로 자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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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자녀 둔 학부모가 학군떠나 이사가는 경우가 흔치않은데 왜 남양주까지 가시는걸까요ㅜㅜ 졸업하고나서 가지... 할머니 좋은분이시겠지만 제가 정안이라면 동떨어진 기분이 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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