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스 계열사에서 용역으로 일할때 한 5번 정도 겪었는데 말단직원한테도 먼저 인사하고 공손하게 말하고, 말단 직원인 나조차 한참 생각하고 누구더라? 하고 아 회장님? 하고 위에 콜해서 몇번 회사 뒤집어 졌었음.진짜 몰래옴. 자기 못알아봤다고 그런거도 없었고. 오면 짜장면이랑 맥주 좋아한다고 거의 그거만 드시고 돈까스도 드신거 같고, 일단 그때 나이에 비해 초동안이셨고 매너도 좋아서 여직원들 엄청 얘기 했었는데. 제가 본 모습은 이럼. 대기업 회장이 짜장면을 저리 맛나게 먹다니 ㅋ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