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ub23.10.18 09:52

자기가 선택한 남자가 자기 딸한테 저러고 있었다는 걸 알았을 때의 저 심정이 어땠을까.... 딸 두고 자살한 건 정말 책임감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 충격은 상상조차 안 되네 그래도 그렇지 혼자 남은 딸은 앞으로 어떻게 싸우라고.... 12살 때부터 성인이 된 최근까지 13여년을.....ㅜㅜ 그루밍 제대로 당해서 빠져나갈 생각도 못 했을 듯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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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cYkzun4423.10.18 10:16
그루밍 가스라이팅 범벅이라 자기가 당하는 짓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조차 못하는 상태였을텐데... 누군가에게 털어놓은 게 다행이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