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도 솔직히 좀 그렇지만, 고속버스 좌석이 너무 내려가게끔 만들어진 것 같아서 뒷 사람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젖힐 수 있게 바뀌어야 하는 것 같아요.
다른 경우라 생각하는데 이 기사를 보니 문득 직접 경험한게 생각나서 댓글 썼더니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 하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이걸보니 7년 전쯤 일이 생각나네요.미국에서 들어오는 대x항공 편이였는데 등받이 젖혀서 자려고 하니까 뒤에서 툭툭. 뒤돌아보니 50대쯤? 부부였는데 화장실 가려는데 불편하다 의자 올리라고 함.. 잠시 올렸다 다시 젖히니, 또 툭툭. 자기들 답답+불편하니 똑바로 앉아서 가라고.. 등받이 못내리는 이착륙, 기내식 먹는 시간도 아닌데, 앞사람도 뒤로 젖혔다 나도 젖히고 잘꺼라고 하니, 자기들 불편하다 무한반복.. 승무원 불러서 상황 설명하고, 승무원이 그 사람들한테 말해도 아 몰라 나 불편해 ㅋㅋㅋ 답없어서 빈자라 옮겨달라함..”
진짜 궁금해졌습니다. 이 상황도 뒷사람을 위해 중간에 있는 사람이 참고 가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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