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223.10.13 18:43

부모라면 다 자기탓으로 돌리고 자식들 화해시켜야지 일방적으로 장남만 편들고 박수홍 흠집내는 행위 자체가 대중들에겐 파렴치하게 보여요 박수홍이 집안 일으킨 효자인건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이잖아요 그동안 해온 공로 인정한다면 부모가 너그럽게 중재하고 그동안 박수홍 덕에 치부해온 장남에게 양보를 권해야죠 그거 오히려 집안에 명예를 살리는 길 아닌가요? 게다가 아들이 쉰 넘어서 겨우 가정 꾸렸으면 어떻게든 살게 해줘야 부모죠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내리사랑의 그 부모의 존재는 아니신 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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