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라 티 안나는 임산부들도 있으니까
그냥 알아서 비워두는 게 제일 베스트긴 하지만
그래도 노약자나 다쳐서 불편한 사람인데 당장 앉을 곳이 없다 싶으면 잠깐 앉을 순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러다 누 가봐도 임산부이거나,
임산부 티는 안 나지만 배지를 가지고 있다거나
아니면 배지가 없어도 본인이 임산부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바로 일어나라고
애초에 자리 양보해달라고 말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 알아서 비워두는 게 맞긴 하지만
젊은 아가씨 ,아줌마,군인,젊은남자 개념업는 인간들
그나마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어쩔수 없지만
자리 비어두 앉기도 그런데
특히 경의중앙선에 주말 오전 8~9시 덕소금곡에서 타는 군인
기껏해야20대인데
다리꼬고 앉아서 핸드폰 하고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임산부 앞에 서계셔도 쌩
군인이고 건장한 청년들이
어찌나 얄밉덥지
개념좀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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