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운23.10.09 02:10

기자님,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더 보게 되는건 알지만 제롬과 베니타가 미안해하며 걱정한게 이 부분이었고 전 와이프분도 재혼해서 아이도 있는거 뻔히 아실텐데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과거까지 어떻게 바꿀 수 있나요? 그저 지금의 이 사람이 좋은건데요 이런 머릿글은 당사자 및 당사자 가족 등 여럿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방송보지 않아도 기사만 읽으면 그랬나보다 생각하게 되고요 진지충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방송 봤을 때 그냥 유머러스하게 넘길수도 있는 부분이었고 제롬 어머님도 이렇게 실명이나 엑스 와이프 전혀 언급 안하셨어요 이런 부분은 연예인이나 방송인이기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 사람이잖아요 누구나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은 남녀인데 이런 기사는 오해를 부를 것 같아요..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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