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측 일관된 입장은 1965년 한일 청구권협상과 2016년 위안부합의에 의해 위안소 성노예 피해자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배상이 이뤄졌으니 더이상 사과나 피해자 개개인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지 말라는것이다.지난 2017년 6월30일 당시 외무성이던 기시다(현 총리)는 "부산시 의회가 소녀상을 보호한다는 근거 조례를 만든건 우리 입장과 맞지않는다"며 "2016년의 한일 위안부합의 이행을 계속해서 한국에 요구할것"이라고 밝혔다.또 헌법의 개정절차가 바뀌었으니 평화헌법도 고칠수 있다는점을 강조하면서 독도 등 분쟁지역 무력투입을 시사
두나라간 수출액 격차가 감소하는중에도 한국의 대일 무역적자 흐름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6월까지 일본에 대한 수출은 160억달러, 수입은 282억달러로 122억달러 적자였다. 그 기간 한국의 전체 무역적자 103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2020년 209억달러, 2021년 245억달러 적자였던것과 비슷한 흐름이다. 역대최대 대일 적자였던 2010년의 361억달러에 견줘선 나아졌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일본 의존도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2019년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뒤 공급망에서 일부 다변화를 이뤄냈고 소재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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