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본인 잘못 아닌가…그리고 어쩌다 한두번 집에 뭐 보내주고 이런거 처음엔 감사하고 고마울수도 있는데 이게 지속되면 필요없는데도 받기 싫어도 받아야 하는 부담과 압박감 때문에 불편하고 엄청난 스트레스로 변하기도 함. 어른들도 주면 줬다고 리액션 없음 없다고 본인 감정따라 오만가지 소리를 다 만들어서 하기도 하더라구요. 이런건 아들이 중간에서 잘 해야하는데…며느리한테 뭐라할게 아니라 아들에게 얘기하고 둘이 결혼 했으니 이제 출가한 자식들임. 성인이고. 두면 알아서 살림 꾸려 나가게 되어 있는데 도움 준답시고 자꾸 그러는것도 보기 그럼. 아들부부내외가 정말 힘들고 어려워서 도움 청할때 그때 한번 도와주고 그러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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