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맞은 애도 우리가 그렇게 증오하던 일진 아닌가? 남 괴롭히던 애가 처맞고 피해자랍시고 불쌍한 척 하는 것도 웃김. 일반 학생들 괴롭힌 정황도 없고 오히려 얘한테 고마웠다던 일반 학생 인증글 올라오는 거 보고 난 그냥 해프닝으로 치부하려고 함. 나조차도 살면서 나로 인해 고마웠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얘는 그게 있다는 것만 해도 구제불능 쓰레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서. 물론 일진이었단 게 좀 찜찜해서 예전만큼 좋지 않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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