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상품화라는 것도 웃기지. 따지고 보면 성이 상품화되지 않은 시절이 있었나? 성 상품화가 문제가 되는 범위는 또 어디까지고? 논란(기자들이 만든 자칭 논란이지만)이 된 사례 외에도 광고나 마케팅에서도 섹슈얼한 요소는 알게 모르게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춤의 기원도 성적인 구애 활동에서 시작되었다는 의견이 주류인데 꼭 여성 댄스 가수에게는 성 상품화 어쩌니 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하더라. 수트 입고 중절모 쓴채로 고간을 튕기면서 남성적인 춤추면 걸크러쉬고? 그럼 그것도 남성성을 강조해서 어필하는 성 상품화 아닌가?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