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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늙고있어쨔샤23.09.09 15:39

머리 검은 짐승의 죄.악.성, 이젠 정말 신물이 난다. 얘는 지금까지도 자신의 손바닥만 믿고, 손바닥 정도면 충분히 자신의 학교 깡패질 사건을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한 거 같다. 무서운 하늘을 단 1도 염두하지 않은 비참한 결과이다. 사람은 완전체가 아니다. 즉. 죄를 짓는 등 갖은 악행을 저지를 수 있다. 문제는 그 이후의 삶의 태도와 자세이다. 범죄 사실은 언젠가는반드시 밖으로 드러난다. 마치, 지붕 누수되듯이 비집고 올라 흔적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범인은 반드시 잡힌다. 거의 95%가. 화성 연쇄살인 진범이 32년만에 잡힌 걸 보면 이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심지어, 진범은 죽은 이후에도 그 사건 전말이 드러나 죽은 마당에도 밝혀지기도 한다. 이처럼, 진실의 힘은 거짓을 제압한다. 이것은 진리이고 섭리이다. 인간이 아무리 애써 감추려 한들, 언젠가는 드러나고, 밝혀지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가해자임을 누구 보다도, 스스로 이미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사실이 아닌 것처럼 우롱하듯 하였다는 것은 얘의 인성이 어떤 자임을 충분히 엿 볼 수 있다. 그 즉시, 그 모든 걸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면, 그것이 바로 자신이 다시 살아나는 길인데도, 오히려,구름 속으로 잠시 숨으려 한 게 더 큰 화를 자초한 셈이다. 인간은 고쳐 쓸 수 없다는 말을 하곤 한다. 그만큼, 한 번 형성된 인격은 수리가 안 된다는 의미이다. 관상학에 겉볼 안 이라는 말이 있다. 대체로 인간은 체형과 안면부의 형태, 걸음걸이, 어투를 보면, 어느 정도는 간파할 수 있다. 그 자가 어떤 자 인지를 말이다. 인간은 왜 자꾸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며 살아갈까? 왜 당당하게 드러내지 않을까? 답은 간단하다. 추악하기 때문이다. 추는 더러움, 고약함, 역겨움이고 악은 선의 반대 개념이다. 그만큼 인간은 가면을 쓰고 인생이란 무대 위에올라서서 연출도 하고,주연도 하고,조연도 하고, 때로는 조명감독, 미술감독도 하며 한 평생을 가짜로 살다 스러져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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