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해자가 기억하는 미화는 피해자가 기억하는 악몽과 심하게 갭차이가 있지만 대개 피해자의 말이 맞다. 가해자는 당시 사건에서 본인을 방관자 혹은 희화하여 왜곡된 기억을 갖고 있지만 피해자의 경우 일진무리들을 다 같은 부류로 보고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당했어도 그 무리에 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므로 가해자는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았다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무리에 있었던것도 사실이고 피해복원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던것도 사실이므로 폭행사건이 발발했으면 그 책임을 회피할 순 없는것이다. 고로, 일진무리에 들어가 있었으면 너도 가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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