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렸다
내 뺨을 때리길래 가방들고 머리 치고 배 때리길래 나도 때리고 주먹을 얼굴에 날리길래 같이 날렸는데 그아이 이가 부러졌다.
다행히 난 조용하고 공부열심히 하는 아이라서
모든 선생님들께서 나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그아이 엄마가 합의금을 요구했지만 치료비만 내고 잘 끝났다.
대신 죽도록 집에서 얻어맞았다.
아직도 옷걸이로 맞은 기억이 난다
그때세대임
그들이 일진무리 들어가기 전에 의식같은게 있다
누굴 때려야하는데, 내가 약해보였는지
두번 정도 그 대상으로 낙점
집에서 큰언니에게 하도 맞아서 집 밖에서는 맞고싶지않았다.
처음은 초6 졸업과 중1입학 사이였는데
아래층언니가 일진 무리에 들어가려고 날 때린일
그 또래 일진짱앞에서 맞으면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이 위치 때리고 수십방 주고받고 끝
일진짱언니 졸업하시는 동안 내 삶은 평온했다
우리또래 일진짱 이름도 나와 같아서 반사이익도 있었을 것이다
두번째는 중3
언니는 일진무리였지만 별볼일 없는 동생이 일진무리에 들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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