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본인이 꽤 인지도 있던 여성 가수가 아니었더라도, 그 사람이 그 작품을 2,000만원에 구매해줬을까? 예쁘고 자시고, 그림을 잘 그렸고 나발이고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미술품은 화가 인지도 빨이 90%는 먹고 가는거지. 고흐도 생전에는 작품의 값어치가 아주 형편없어 좌절하시던 분이었다. 그정도로 고뇌하며 그리라는 건 아닌데, 무슨 마치 본인이 순수하게 그림만 갖고 평가받고 있다는 착각은 안했으면 좋겠음. 본인이 방송하며 쌓아온 인지도가 그 그림의 감정평가에 아주 상당부분 반영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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