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수플레23.08.16 11:44

자기한테 있었던 일은 아니라고 해도 어떤 학부모가 찾아와서 교사한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그 교사가 우는 걸 보면서 남의 일이라는 생각을 못 했겠지 당사자만큼은 아니겠지만 지켜보는 같은 입장으로서 이입을 많이 했을 듯... 저 학교 부모들도 참 대단하다 교사가 교실에서 목숨을 끊었는데 그 와중에 학부모들이 교장 찾아가서 우리한테 화살 쏟아져 힘들다고 징징 유가족들 생각 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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