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먹을 것만 두고 남편이 잘 먹으니 남편에게 더 준다던가.. 안 먹을거면 먹기 전에 미리 모아서 활용하거나..할 수 있을텐데.. 그냥 버리는 건 좀 아닌 것 같긴하네요..

입 짧은 거 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고 너무 어른 시선 의식하는 남편도 문제이긴 한데 글쓴이도 배려가 1도 없는거지. 빵 테두리 안 먹을 수 있고 음식 남겨서 버릴 순 있는데 남편이 음식남기는 거 싫어하면 잘라서 남겨뒀다가 남편한테 한 마디 물어보고 처리해도 되잖아. 남편이 싫어하는 거 뻔히 알면서도 굳이 버린다는 그 심보가 욕 먹을만한거지.

따로 모아서 러스크 해먹지 굳이 분란을 만들 필요가..

걍 빵을 먹질 말지. 식성 개피곤..

가난한 집안의 시각 vs 잘사는 집안의 시각

못먹을거 같으면 미리 덜어놓던지나 하지...

저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