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밍23.08.03 18:20

사실.. 지금이라도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과할건 진심으로 사과하면 일이 이렇게 계속 이슈화되고 난리스럽게 지속되진 않을거 같은데, 저는 주호민씨 입장문을 보면 첫번째꺼부터 이번꺼까지..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말은 그럴싸하게 하는데 본질은 비껴가 있고 이렇다는건지 저렇다는건지 말도 뭉글려하고 있고 말을 .. 교묘하게 한다는 표현이 맞을지. 이 교수님 말중 거짓말을 살짝씩 섞어했다고 하는데.. 거짓인지 전 알순없지만, 상대에게 사과를 하고 다른학부모입장을 이해하는거처럼 보이게 말은 하는데 그게 자기를 두둔하기 위해 포장하고 척한 말들이에요결국은. 두번째입장문은 교사가 감정적인말 했다는 기사나온후 몇시간안되 올렸고 그또한 똑같고요. 묘하게 대중반응살펴가며 적당히 본인에게 마음을 끌어올수 있는 식으로 입장문을 쓰는 그 방식이 화가 나는 겁니다. 그냥 녹음본 전체를 공개해 주시고, 뭘 숨기거나 지키려하지마시고 그냥 오픈하시고 이제라도 부족했다싶은 부분들은 진솔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해주세요. 그게 본인 가족들도 사는 방법인거 같아요. 진정한 인정과 사과. 그게 막상 하기ㅈ두려울진 몰라도 가장 본인에게도 이로운 선택이실거 같아요. 이 교수님은 주호민씨를 아내잘못 감싸주기위해 애쓰는 사람인거처럼 말을 하셨는데 최소한 입장문만 본다 하더라도 분명 주호민씨의 대처나 해결하려는 방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입장문보면.. 전형적인.. 아주 고상하고 신사적인척하는 갑의 방식이라 그의 입장이 이해되는게 아니라 점점 더 화가 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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