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공감합니다.
그리고 교사이기전에 인간이니까, 인간적으로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자질있는 훌륭한 교사였다는 말에는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그리고 이제 장애아동에게 저 교사의 발언이 용인되면 친구들도 거리낌없이 넌밉상이야 너 머리에 뭐가 들은거야 너진짜 싫어 라고 하겠죠 당연히 우리 선생님도 하는데, 좋은선생님이 더 많은데 안타깝네요.
베플뭘 공감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주호민아들이 아이들에게 피해를 안줬어도 그리고 돌발행동을 안했어도 교사가 저런말을 했을까요? 주호민씨와 그의 아내는 저런사고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학교에 보냈나요? 그리고 아들이 장애아라 할지라도 부모로써 잘못된건 고칠려고 했어야합니다 그게 싫다면 집에서 교육해야죠 그리고 지금 이 사태를 그냥 보고만 있다면 특수교육 담당할 교사는 줄어들테고 나머지 장애아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없어진다는걸 아셔야합니다 그리고 자질이있으니까 탄원서써주는분들이 많은거겠죠
을과을의 싸움인데 녹음기쓰고 변호사까지 고용해서
고소를 진행하나요???
을의탈을쓴 갑의행태라고 느끼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분노하는것이고 이사안의 본질은 장애아에대한
여러 입장의차이와 미래장치에대한 의견이 아니고
장애아의 처우를 내세운 개인의 지나친 아집과 본인아이는 교사의 어떤입장에 앞서서 반드시 그리고 무조건
적으로 주호민부부의 입장이 우선이라는 특권의식에
대하여 보통사람들이 공적인 부분에대한 정리와
올바른 방향을 얘기하는것입니다.
서로 말다툼하고 감정 상할순 있으나 고소질은
특권의식 그자체입니다.
무슨 말만하면 죄다 선생님들 죄다 그만둔다 아무도 교사안한다는 식으로 극단적으로만 받으들이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과는 대화를 해선 안됩니다 그런 주장하는 분들은 그저 싸움 가십을 즐기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기사 본문 내용처럼 의미없는 빌런만들기 보다 건설적인 사고방식으로 사회문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사람들만 글을 썼으면 합나다 앞뒤 맥락이야 어찌되었건 선생님이 잘못한건 사실입니다 일반 성인도 직장에서 저렇게 이야기 들으면 직장 내 갑질로 신고되요 신고 당사자가 잘못했단 아니든 그것은 별개입니다
주호민 아들과 한반이었던 2학년 아이들도 보호받아야 할 약자예요. 그 아이들은 정상발달하는 아이들이니까 2살 위 오빠한테 맞고 성추행 당해도 참아줘야 합니까? 왜 학교가 자폐아이 하나때문에 언제 맞을지 모르고 성추행 당할지 모르는 무서운 장소가 되어야하나요? 왜 피해 여학생에 대한 걱정은 하나도 없는건가요? 이게 맞는거예요? 이거야말로 역차별아닌가요?
녹취록 전문 읽어보세요.
특수교사로서 발달장애 아이들을 훈육하는 매뉴얼과도 같은 언행이었다고 봅니다.
“너가 이러면 선생님이 싫어, 친구들이 싫어하겠지” 이 말중에 “너 싫어” 이것만 갖고 와서 마녀사냥 하는데
이건 주호민의 편집이 악의적이었던것 맞고
이걸로 선동된 것은 발달장애 아이들 상대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니까 이해도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발달장애 아이들 특히 언어인지가 잘 되지 않는 아이들은 짧은 어휘를 반복적으로 들려주며 훈육하는게 맞습니다.
자폐아라고해서 잘못을 설명하지 않고 그래 괜찮아 하면 되는건가요?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얘기를 하고 이해시키는 가정이라고 생각되네요.. 2시간30분짜리 녹음에 5분도 되지않을 선생님의 말만 앞뒤상황 다 짤라 먹고짜집기해서 사과문에 올린게 형평성이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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