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 학교 동료교사들도 다른 학부모들도 다 교사편인거보면 답나오지. 다들 주씨네 아들때문에 그동안 피해 심했다자나 선생님이 그나마 커버해주던거였고

니가그동안 갑질한거는 왜 쏙빼버리니 교활아. 그냥 너아들 맡는건 보이콧이맞다. 감정배제한 훈육이라....잘도먹히겠다. 멀쩡한 애들도 좋게말하면 안듣고 날뛰는 세상인데. 니가특수교육계를 망치는데 한몫했다 이것아 99번잘해도 1번 잘못하면 고소당하는데 누가 자폐아동을 가르치려할까 애들한테 욕듣고 맞고도 제자들이 라서 참는 사람들이 더많다 그때마다 학생 고소하길 바라냐? 어이없네진짜.

교사태도가 감정적이었던거 같긴 함. 더 좋게 대응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음. 근데 지금 주호민이 욕먹는 이유는 자기아들 처벌은 원칙대신 온정과 감정으로. 교사의 처벌은 원칙대로 라서 임. 주호민 뿐 아니라 그런걸 바라는 부모는 그냥 홈스쿨링이나 해라

나같아도 그 교사한테는 사과하기 싫을 거 같은데 그래도 직위해제까지 될 줄 몰랐다고 사과했는데 왜 또 기사를 이렇게 냄??

지금 주호민 사건뿐 아니라 이렇게 마녀 사냥 하다가는 앞에선 친절하고 뒤에서 아이가 학대를 당해도...증거가 없으니 의사 전달도 안되는 아이들은 그냥 당할수고 있다는걸 알아야지...무조건 욕만 하면 일이 해결되나? 교권도 아이들도 학부모도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 누구도 갑에게 당하지 않을 권리를 찾을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사람들이 그냥 미쳤어요. 주호민씨 힘내세요.

아랫분 우리 호민 부부는 착한데 무능한 변호사 5명이 형사소송절차도 모른답니다 얼른 친일파 일베 적폐 변호사 명단 공개하세요 파괴해야죠

아니 변호사를 5명이나 만나서 크로스체크 했다면서 본인이 고소 진행하면 교사 직위해제 될걸 몰랐다고? 재판장에선 엄벌을 처해달라고 했다던데 이제와 이럴줄 몰랐다는 뉘앙스는 뭐임? 본인아이를 전학 시킬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고 다른 특수학급 아이들 교육공백은 일도 신경 안쓰고 바로 고소진행했더만 지금 입장문 내기 전이 그 좋아하는 변호사에게 자문 좀 구하지

주호민2차입장문을 보니 내로남불에다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적이 되면 안되는 발달장애아동들 특수교사들에게는 사과하면서, 본인 아들 교육과 관계있는 교사에게는 인생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소송을 했음에도 사과하지않는 몰염치하고 자기 아들만 소중한 비열한 인간인 것 같다. 주호민의 열렬한 팬이었던 1인으로 더 실망스럽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란 말이 맞는 것같아 슬프다.

정말 상상이상의 포용력을 뛰어넘는 아이들도 놀랍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