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7kt23.08.02 21:25

피해자 부모에게 왜 가해자편만 드냐는 말까지 들은 선생님입니다. 물론 부모로써 그런 녹취를 들었을땐 당연히 속상하겠지만 본인 자녀를 위해 애써주셨던 선생님을 생각한다면 고소가 아니라 선생님과 제대로 대화를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와 선생님을 떨어트려야겠다는 생각에 부득이하게 고소를 진행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다른 학생들은 어쩌란걸까요.. 그리고 나서 결국은 전학... 그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은요..? 일반학생이였다면 강제전학은 물론이고 학폭위까지 열릴 사항일겁니다. 그걸 피해자 부모님을 설득하고 애써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정말 아이가 싫었다면 선생님께서는 피해자부모님이 원하시는 것처럼 아이가 전학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을까요..? 그런 선생님이 아이에게 싫다고 표현하셨을때는 선생님이 내 아이때문에 심하게 스트레스 받고 계시는구나라고 생각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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