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폐아랑 상관없는 세상에 살아서 잘 모르겠지만
선생 두둔 하는 사람은 자폐아 본인과 그 부모들은 너 싫어 너는 절대 일반학교 못 가 같은 인격적인 모독까지 감내해야 한다는건가? 아무리 자폐지만 저런 말 듣고 오면 속상하긴 하지.
입에 담지 못할 정도라도 차라리 쌍욕이었으면 나았겠다. 그냥 힘들면 보통 사람들도 ㅅㅂ ㅈ같아 욕하는 것처럼.
녹취기사 보니까 대화형태를 꼭 한 번에 다다다 얘기한 것처럼 써놓긴 했던데 감안한다치더라도 워딩 자체는 감정에 치우친 인격모독이 맞는듯.
그리고 다들 처음 겪는 일 마주치게 되면 시야가 흐려져서 그 당시엔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못하고 결정하는 일들 안겪어봤나? 당장 평범하게 살았던 오늘 하루도 집에가서 자려고 누우면 아, 그 상황에서 그러면 안됐는데 하는 일들이 떠오르는 법인데.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