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2.10.18 10:23

주말 저녁마다 졸린 눈 비벼가며 챙겨보던 드라마 <작은 아씨들> 한동안 못 챙겨 봐서 최근에 넷플릭스 통해 나머지 회차를 정주행하고 마무리했어요.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고생하는 자매들 이야기로, 원작 소설과 비교하면서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원작에서 많이 착안했다고 느껴지면서도 어느 부분은 색다르게 다가왔던 인물 설정. 소설 밖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들. 가난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현실을 극복한 소설 속 자매들과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비교하면서 감상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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