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이게 특수교사가 장애아동에게 할 수 있는 말이 맞아??아이가 ‘네’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너무 슬프다

앞뒤 맥락 다 따르고 짜집기한 문단에.호떡 뒤집듯 바뀌는 사람들.ㅋㅋㅋㅋ 아주 신났어.ㅋㅋㅋ

요즘 교권교권 하니깐 다들 판단력을 잃었네ㅋㅋㅋㅋ니애가 학교갔는데 선생이 애보고 너싫어 정말싫어 그딴소리하지마 등의 언행을 했다면 다들 이해가능함? 자폐라 말귀는 다 알아먹을테고 선생도 그걸 알건데 대놓고 저리 말한게 학대가 아니라고? 누가봐도 선생이 감정적이고 선을 넘었구만ㅋㅋㅋ특수학교 선생을 하지말든가

ㅋㅋㅋ지애를 모두가 다 좋아해야함????

싫은걸 싫다 말 못하면 뭐 교사 인권은 없음?

그이전에 자폐아가 어떻게 했는지도 듣고싶네 화장실에서 대변치닥거리 하다 나온 소리같은데

나도 너 싫어 라는건 앞에 무슨 말을 했으니 나도라는게 성립되지 않나.....친구가 자페아학교에 있는데 그아이들은 진짜 직설적이고 단호하게 말을 해야 그나마 말을 듣는척 한다고 하더라 좋게만 말해선 통제가 안된다고....자기도 너무 힘들다고 그치만 웃어주는거에 하루가 보람차다고....집에서도 안돼는데 몇십명씩 모여있는곳에선 오죽하것어

교사가 내자식을 저렇게 훈육하면 받아들일 수 있겠냐?

누가잘못했든 안했든 사람밥그릇갖고 휘두르는것은 정말 정말 야비한짓이다

애가 말한건 왜? 뺐어! 앞뒤가 있어야잖아~ 그리고 그게 중요해? 녹음기를 몰래 넣었단게 중요한거지~~

댓글도 미쳤네 ㅋ그런소리안하는 교사가 있나???기싸움도 하고 바꿀려고 하는거지.그것보다 이런사항정도로 사람을.파멸시킨다고???옹호하지마라 ㅋ민폐끼치고 학교오만갑질다하는게 정당화 되나??? 미친 ㅋㅋㅋ그냥 교사한테 속상했다고 소통하면 되지.ㅋㅋ미친세상이다

저런 감정도 컨트롤 못하면서 왜 특수교사가 된건지??

히든카드로선 너무 약하다. 애초에 특수교사도 신이 아니야

맥락을 떠나 밉상이니 이름이 버젓이 있는데도 야라고 하는거며 특수교사의 감정이 날것째로 드러나네. 특수교사들 장애아이들에게 저렇게 안한다. 내가 부모라도 화났을것. 더구나 장애아이부모라면...

맞아요ㅜㅜ넘슬프네요 저도 장애아동 둔 엄마로 너무 슬픕니다 자폐아라고 해서 감정이 없지않아요 아이들은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단번에 알수있죠... 저희아이도 4세때 본인 감정으로 아이를 대하는 담임만나 매일 울고 학교등교거부심했고 매우 불안했어요 하지만 알면서도 참았는데 아직까지도 그때의 충격이 남아잇어요 아이가 저정도도 못하면 왜학교다니냐하는데요 그건 직접 본인아이가 변하는걸 못느껴본 분들일꺼에요 주호민씨가 좀더 유하게 풀어나갈수도 잇었을턴데 아쉽긴하지만 저런발언 있을줄.알았어요... 그러니 미치죠...ㅜㅜ 잘 해결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