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심 저렇게 배달 요청사항 꽉꽉 채워진 거 처음 봄
"마스크 꼭 착용하고 요리 부탁", "봉투 꼼꼼히 무 꽉 채워서 예쁘게 넣어달라",
"정량 안 떨어지게 넉넉히 바삭하게 튀겨달라", "오토바이 소리 안 나게",
"강아지 있으니 벨 노크 하지 말라", "문 앞 의자 위에 흙 안 묻게 올리고 문자 전송해달라",
"절대 안 식게 해달라", "수저 포크 챙겨서 소금은 빼고"
저렇게 상식선에서 벗어나 사장님을 화나게 한 요청사항은 주문 취소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오토바이 소리 안나게 오려면 구름 타고 와야겠네...
난 진짜 속 터져서 음식점 못할 듯..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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