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5 16:39

첫째의 놀이상대를 만들어주려고, 첫째가 외로워보여서 등의 이유로 둘째를 낳기보다는 첫째에게 쏟아부은 에너지와 사랑만큼 둘째에게도 해 줄 여력이 남아있다 싶으면 둘째 낳아도 될 듯. 물론 경제적 여건도 뒷받침 되어야하고. 나는 쌍둥이라 다음 임신출산은 생각도 안하는데 하나였어도 둘째 생각은 안했을거임. 육아하느라 영혼을 갈아넣어서 이제 셋째 생기면 쏟을 에너지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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